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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병원 신경외과는 뇌와 척추질환 중 퇴행성 질환을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

뇌는 인체의 모든 기능을 관장하는 컨트롤타워로, 뇌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이 들어있는 일정량 이상의 혈류를 공급받을 때 비로소 정상적인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뇌혈관에 장애가 생겨 혈류가 차단되고 혈관이 파열돼 출혈이 생기는 등 문제가 생기면 뇌세포 활동도 즉시 멈춥니다.
또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손상을 입으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기능장애가 발생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거나 그에 준하는 상태가 됩니다.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척추질환은 숙명과도 같습니다. 머리부터 골반까지 연결하는 인체의 중심축으로써 신체를 지지하고 평형을 유지하며 뇌가 내리는 명령을 신체의 각 부분으로 전달하는 척수를 보호합니다.
척추는 척추골이라는 26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척추골 사이에는 섬유조직인 추간판을 비롯해 관절과 인대, 근육 등이 모여 있습니다.
신경외과는 이처럼 뇌와 척추에 발생한 질환에 대해 외과적 진단과 치료, 수술을 시행하는 진료과입니다. 뇌와 척추신경 부위는 정교하고 복잡해 작은 병변이나 미미한 손상으로도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뇌와 척추 환자들은 신체적 질환 외에도 인지적·감성적인 측면까지 함께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진료과들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합 진료할 수 있는지가 환자 예후를 결정짓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대청병원 신경외과는 다양한 뇌신경질환을 첨단 의료장비(PET-CT, CT, MRI 등)로 진단하고 영상의학과, 재활치료센터 등이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 최상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보유장비 및 주요검사

보유장비

PET-CT
MRI
CT
X-ray

주요 수술 및 시술

뇌혈관 질환(뇌출혈, 뇌경색)에 대한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
교통사고 등 두부외상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뇌종양 수술
척추질환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

주요질환

뇌졸중

뇌졸중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암,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입니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이 그것입니다. 이 둘은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뇌에 영양과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 발생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뇌경색은 그 원인에 따라 다시 뇌혈전증과 뇌색전증 등으로 나눕니다. 뇌혈전증은 뇌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생겨 노폐물이 쌓이는 등 혈관이 좁아지는 경우, 혹은 혈전(피떡)이 뇌혈관을 막은 것을 말합니다. 뇌생전증은 심장 내의 피 흐름에 이상이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뇌출혈은 고혈압으로 뇌 안에서 뇌동맥이 터져 혈액이 빠져나온 것을 뜻하며 선천적 뇌동맥류 또는 동정맥기형의 파열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는 지주막하출혈 등도 뇌출혈 종류 중 하나입니다.

뇌종양

두개골 내에 생긴 모든 종양을 말합니다. 두개골 내부는 팽창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없어 종양이 커지면 뇌압 상승, 두통, 구토와 같은 여러 증상이 야기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종양에 눌려 압박을 받은 부위의 뇌가 담당하는 특정 기능에 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뇌종양은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과 전이성으로 구분합니다. 뇌조직 또는 뇌막에서 발생한 경우는 원발성 뇌종양, 폐암이나 유방암 같이 신체의 다른 암이 뇌로 전이된 경우를 이차성 뇌종양이라고 합니다. 악성도에 따라서는 악성과 양성으로, 뇌종양을 구성하는 세포에 따라서는 신경교종,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종양 등으로 구분합니다. 질병의 정도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또는 방사선치료, 항암요법 등을 시행하며 주변 신경조직을 침윤하지 않은 뇌종양은 수술만으로도 큰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신경 다발이 내려가는 척추관(척추강)이 선천적인 이유나 퇴행성 질환으로 좁아져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걸을 때 하지나 둔부 통증, 이상 감각, 운동마비가 생겨 오래 걷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걸음을 멈추거나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