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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의 건강 그리고 신장내과

신장내과는 신장과 요로계 질환(사구체질환<혈뇨, 단백뇨>, 신증후군<부종>, 요로감염, 신낭종, 급성 및 만성신부전, 전해질 대사 이상, 고혈압 및 당뇨병성신질환)을 담당하는 진료과입니다.

우리나라에 흔한 신장질환은 급성신부전, 만성신부전, 혈뇨, 단백뇨, 신석, 요로결석, 요로감염, 고혈압, 전해질 이상이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기본으로 복부초음파, 혈액검사, CT 촬영과 같은 검사를 통해 진단율과 치료율을 높입니다. 특히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시행하는 신대체요법인 혈액투석을 위해 세계적인 투석전문회사 FMC의 혈액투석장비 20여대를 도입,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청병원 인공신장실은 최신 혈액투석기를 도입해 투석전문의와 투석전문간호사가 신부전증 환자 치료에 임합니다.

보유장비 및 주요검사

보유장비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자랑하는 인공신장실

독일 최첨단 투석장비(FMC 5008S) 도입
- 투석 효율의 월등한 증가
- 빈혈 개선, 조혈제 용량 감소
- 혈압 개선효과
- 염증반응 감소
전 병상 별도 LED TV 설치
보호자를 위한 별도의 휴게실 마련
전문 상담실 운영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투석 전문의료진 배치
-충남대학교병원 진료부장 출신의 투석전문의
-대학병원 인공신장실 출신의 투석전문 간호인력

주요 수술 및 시술

신장조직검사

사구체 질환의 진단과 치료방법, 예후를 결정하기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엎드린 상태에서 국소마취를 하고 초음파로 신장의 위치를 확인하며 조직을 채취합니다. 검사시간은 30분 정도가 걸리며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막투석

신대체 요법의 하나로 신부전 환자에게서 몸 안의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는 투석입니다. 환자의 뱃속에 관을 삽입하고 깨끗한 투석액을 주입하면 몸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투석액으로 빠져나갑니다. 이 과정을 1일 2~4회 정기적으로 반복합니다.

주요질환

사구체신염

신장에서 혈액을 여과하는 기본 단위인 모세혈관의 덩어리로 이루어진 조직을 사구체라고 하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것을 사구체신염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없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고 개인에 따라 평소보다 혈압이 오르거나 거품뇨, 혈뇨, 단백뇨가 생기기도 합니다. 심하면 신증후군이나 신부전으로 발전합니다.

급성·만성 신부전

여러 원인으로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몸 안의 수분과 전해질, 대사산물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어려워지면서 몸 속에 질소 노폐물이 축적, 혈액 내에 고질소혈증이 일어나고 체액과 전해질 균형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소변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심할 경우 의식 혼탁, 경련, 폐부종, 부정맥, 허혈성 심장질환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

요도와 방광, 요관, 콩팥을 포함하는 요로기계가 장내 세균에 감염된 것을 말한다. 어느 곳에 감염됐는지에 따라 질병명이 달라지는데, 요도는 요도염, 방광은 방광염, 콩팥은 신우신염이나 콩팥염이라 부른다. 배뇨 시 통증이 있거나 발열, 구역/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소변검사만으로도 확진이 가능합니다. 방광염은 항생제를 일정기간 복용하면 대부분 치료되고 급성신우신염은 입원 치료를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