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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의 건강, 소화기의 건강

호흡기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바깥 공기와 직접 접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같은 병원체는 물론 미세입자, 담배 연기 등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공기 중의 오염 물질은 사람의 폐 속으로 들어가 호흡기를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거나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기관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닿으면 천식이 생기고 흡연, 공해 등의 발암 물질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폐암이 발생됩니다.

기침에서부터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에 이르기까지 생활환경의 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를 보이는 호흡기와 알레르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진료과입니다.

우리나라에 흔한 호흡기질환으로는 감기, 독감, 폐암, 폐렴, 결핵, 천식, 간질성 폐질환, 폐색전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이 있습니다.

소화기질환은 일반적으로 질환의 발생 위치에 따라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간, 췌담도, 소장 등으로 구분합니다. 대청병원 내과는 내시경적 점막절제술과 점막하 절제술을 통해 내시경으로 조기 위암과 용종, 점막하 종양을 제거합니다. 또 출혈 발생 시 응급내시경으로 즉시 지혈하고 말기암 환자에 대해서도 스텐트 삽입과 내시경 위루술로 암 진행을 최소화하거나 막습니다.

대청병원 내과1은 호흡기와 감염질환, 소화기질환을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

보유장비 및 주요검사

흉부 X선 촬영 & 흉부 CT

폐의 구조적 이상을 살펴보기 위한 검사로 가장 기본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흉부X선 촬영을 하고 이상 소견이 있으면 흉부CT를 추가로 촬영합니다.

위/대장내시경

위 내시경은 입으로, 대장내시경은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위와 십이지장, 대장과 소장의 상태를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특히 대장내시경은 장으로부터 출혈, 원인을 모르는 만성설사, 하복부 통증이 있을 때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지, 대장암이 생긴 것은 아닌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만약 장기에서 병변이 발견되면 조직을 채취해 검사를 시행합니다. 일반내시경과 수면제를 투여하는 수면내시경이 있으며 검사 시간은 위 내시경이 5분, 대장내시경이 30분 정도 걸립니다. 위 내시경은 식도염과 식도암, 위염, 위암, 위선종, 위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질환을, 대장내시경은 대장암과 염증성 장질환, 용종, 장결핵, 크론씨병, 기탕 장염 등을 진단합니다.

간초음파

초음파로 간의 상태를 살펴보는 검사로 CT나 MRI 보다 경제적이고 간편하며 환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습니다. 간에 생긴 국소 병변의 내부 특성을 파악해 질환을 확진합니다. 도플러 검사 이용 시 간이식 환자에서 간혈류 방향과 속도를 평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보유장비

PET-CT
MRI
CT
폐기능검사
위·대장 내시경

주요 수술 및 시술

혈액검사, 폐기능검사, 알레르기검사, 객담검사
위/대장내시경, 간초음파,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용종제거술),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식도정맥류 결찰술

폐기능검사

호흡기내과의 가장 기본검사로 마우스피스로 연결된 기계를 통해 숨을 들이마신 뒤 내뱉습니다. 1초간의 노력성 호기량과 노력 폐활량 등을 확인해 질환을 진단하고 질병의 중등도, 치료반응을 살핍니다.

주요질환

기관지천식

가장 흔한 만성질환 중 하나로 어떠한 자극을 받아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기도가 예민해진 것을 말합니다. 알레르기 물질과 감기, 운동, 찬 공기, 대기오염, 담배 연기, 스트레스, 일부 음식물, 약물이 악화 인자입니다. 폐기능검사로 기도 가역성을 확인하고 때에 따라서는 기관지 유발시험을 통해 기도의 예민성을 파악합니다. 또 객담검사로 기도의 염증세포를 확인합니다.

폐암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감기와 유사한 게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폐암환자 중 20~30%만 수술 가능합니다. 하루에 담배를 한 갑 이상 흡연할 경우 폐암 발생률가 사망률이 비흡연자보다 15~20배 높아질 만큼 담배가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대기오염과 라돈, 석면, 비소와 같은 유해 화학물질도 폐암을 유발합니다.

폐렴

다양한 종류의 균이 사람의 폐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 상태입니다. 영양결핍과 종양,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흡연과 함께 고령의 나이가 원인이기에 노인에게서 흔합니다. 흡인(사래걸림)과 연하장애(삼킴장애)도 원인입니다. 노인환자는 젊은층보다 증상이 특징적이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렵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과 폐렴구균을 접종하는 것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결핵

후진국병으로 알려진 질환이지만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다이어트, 과로로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가 많아지면서 결핵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가장 흔한 폐결핵 외에도 흉막, 임파선, 뇌, 척추, 관절, 신장, 간, 대장, 복막 및 생식기 등에도 발생하는 전신 질환이며 증상에 따라 진단법도 다릅니다. 결핵은 상당부분 진행돼도 전혀 증상이 없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기침과 가래를 주로 하는 감기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되면 폐결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하며 면역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 결핵약을 복용한지 2주가 되지 않은 환자와는 접촉을 피합니다.

결핵

후진국병으로 알려진 질환이지만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다이어트, 과로로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가 많아지면서 결핵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가장 흔한 폐결핵 외에도 흉막, 임파선, 뇌, 척추, 관절, 신장, 간, 대장, 복막 및 생식기 등에도 발생하는 전신 질환이며 증상에 따라 진단법도 다릅니다. 결핵은 상당부분 진행돼도 전혀 증상이 없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기침과 가래를 주로 하는 감기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되면 폐결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하며 면역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 결핵약을 복용한지 2주가 되지 않은 환자와는 접촉을 피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 끝에 달린 꽈리 모양의 폐포가 손상됐거나 폐에 염증이 생겨 숨쉬기가 고통스러운 질환입니다.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고 대기오염, 유독가스, 감염,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미칩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일어나므로 중년 이후 증상이 나타납니다.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기침, 호흡곤란 등이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력청취와 이학적 진찰, 흉부 방사선 촬영과 함께 폐기능검사를 실시, 폐용량과 공기배출속도를 측정합니다. 금연을 포함한 위험인자 제거와 약물치료, 호흡 재활치료, 가정 산소요법을 쓰며 드물지만 폐포절제술과 폐이식수술을 시행합니다.

만성기침

기침은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반사작용입니다. 기관지 내에 이물질이 있거나 분비물이 많을 때, 병균이 침입하면 기관지 내부를 깨끗하게 하려는 몸의 반응입니다. 기도 내에는 이상이 없더라도 코와 귀, 식도 등에 이상이 생겨 기침반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2주 이내의 가벼운 기침은 대증요법으로 치료하지만 기간이 한 달 이상이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후비루 및 식도역류질환, 폐결핵, 폐암과 같은 질환에 의한 증상일 수 있어서입니다. 방사선촬영, 폐기능검사, 객담검사, 혈액검사 등을 실시해 정확한 병명을 찾아냅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음식을 먹은 후 상복부 중앙 부분에 통증이 있고 속이 쓰리며 거북한 불쾌감이 연간 12주 이상 나타난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2주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화기질환자 중 80%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하고 국내 성인 35%가 경험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치료는 약물로도 가능하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섭취한 음식물이 위에 머물다 역류해 연약한 식도 곳곳이 헐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가슴과 배 사이를 가로지르는 횡경막과 식도·위장 사이에 있는 단단한 괄약 근육이 위장으로 들어간 음식물을 식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지만, 이들 구조에 문제가 생기면 위산이 역류해 식도쪽으로 올라오면서 통증을 비롯한 문제가 생깁니다.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통증으로 식사와 수면 등 생활에 불편이 초래하는 만큼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서구화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으로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딱히 음식을 잘못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잦으며 변비와 고통 증세가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 가능하지만 특정 유발 원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자가면역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원인이 무엇인가에 따라 완치 여부가 달라집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급성 A형 간염은 몇 개월 안에 완치되지만 급성 B형, C형 간염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성 간염이 되면 장기간 간세포가 파괴되고 재생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간경변(간경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타 소화기내과 질환

위염, 장염, 췌장염, 위암, 대장암, 췌장암, 바이러스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