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병원, 5월 6일부터 8일까지 힐링아트 페스트벌 참가

대청병원(병원장 오수정)은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린 ‘힐링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전국에서 2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이번 축제에서 대청병원은 ‘백세 건강! 건강과 행복을 대청과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전문의와 만나는 건강상담 ▲대청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검사 ▲ 우리의 귀를 소중하게-난청검사 ▲내 몸의 체지방과 근육량은?-무료 체지방 분석 ▲혈압측정 ▲혈당측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질환 중심 종합병원의 특성을 살려 첫날에는 신경과 오주영 과장이 ‘치매’에 대해, 둘째 날에는 가정의학과 김응수 종합검진센터 원장이 ‘성인병’에 대해, 마지막날에는 비뇨기과 김은탁 과장이 ‘전립선 질환’에 대해 각각 건강상담을 실시, 부스를 찾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지수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아보는 ‘스트레스 검사’와 내시경으로 귓속을 살펴본 뒤 난청의 가능성을 체크하는 ‘난청검사’, 키와 몸무게는 물론 체지방과 근육량이 어느 정도일지를 알 수 있는 ‘체지방검사’ 등은 수십여 명이 동시에 줄을 설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축제를 앞두고 홍보 판촉물로 제작한 부채 역시 한 여름을 방불케 할 만큼 더운 날씨 덕분에 일찍부터 품절이 됐을 정도로 인기였다는 후문이다. 오수정 병원장은 “대전 서구의 대표적인 축제에 참가해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힐링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오래토록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100세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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