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정 대청병원장이 지난 10월 16일 대전보건대학교 개교 37주년 기념식에서 취업공로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전보건대학교가 개교 37주년을 맞아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준 관계자에게 수여한 것으로, 오수정 병원장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대전보건대학교 졸업생들의 실습과 취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취업공로자 표창은 오수정 병원장을 비롯해 손외수 플랜트치과의원 원장, 박찬민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장, 안영일 대전고용노동센터 팀장 등 11명이 상을 받았다.
오수정 병원장은 “대전보건대학교는 보건계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의료기관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 배출해 대전보건대학교 졸업생들은 별도의 교육 없이도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대청병원과 대전보건대학교가 대전 최고의 의료기관, 대학으로 함께 발전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무남 대전보건대학교 총장(左)과 오수정 대청병원장>